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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독산동 보쌈 청국장 전문점 '부뚜막 청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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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금천구 독산 4동에 위치한 청국장 전문점 '부뚜막 청국장'입니다. 보쌈 청국장 정식에 막걸리 한 잔 먹으면 한 주 피로가 싹 가시는 곳이에요. 독산동 청국장 맛집 '부뚜막 청국장' 상호: 부뚜막 청국장 주소: 서울 금천구 독산로 242 연락처: 02-839-7828 자세히 보기 부뚜막 청국장 메뉴 청국장을 기본으로 하는 정식 메뉴도 있고, 청국장이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한 우렁된장, 순두부, 비지찌개도 있습니다. 그리고 달달한 막걸리에 잘 어울리는 해물파전도 있어요. 보쌈 청국장 정식 - 16,000원 코다리 청국장 정식 - 16,000원 청국장 - 13,000원 도토리묵 - 13,000원 해물파전 - 16,000원 우렁회무침 - 22,000원 손두부보쌈 - 28,000원 옛날막걸리 - 7,000원 어르신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메뉴 여기는 제 짝꿍이랑 먹으면서 부모님 모시고 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식 메뉴에 뜨끈한 돌솥밥, 그리고 구수한 청국장까지 완벽한 구성이었습니다. 매콤한 양념장이랑 고소한 참기름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나물과 양념을 잘 넣고 비벼준 다음 청국장을 얹어서 드시면 마치 시골집에 내려와서 밥을 먹은 것처럼 편안해지더라고요. 밑반찬도 이렇게 잘 나옵니다. 보쌈 청국장 정식 추천 청국장 맛을 보면 모든 메뉴가 맛있을 것 같긴 하지만, 보쌈 청국장 정식이 시그니처 메뉴라서 구성이 정말 좋습니다. 보쌈 정식에 달달한 막걸리 한 잔 적시면, 기분이 좋아지실 거예요 근처에 오셨다가 구수한 청국장 땡기시는 분들은 한 번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 중구 을지로 정갈한 일본 가정식 전문점 | 야마야 페럼타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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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에 위치한 일본 가정식 전문점 '야마야 페럼타워점'입니다. 명란젓이 더해져 풍미가... 야마야에 오면 가장 많이 먹은 메뉴 '명란 풍미 닭튀김 정식'입니다. 야마야의 좋은 점이 이렇게 맛있는 명란젓을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밑반찬으로 준다는 것인데요. 이 명란 풍미 닭튀김 정식은 튀김옷을 명란을 묻혀 만들어서 껍질에서도 명란젓의 향이 퍼져 나옵니다.  치밥을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에 오면 이 메뉴를 시키는 이유가 바로 명란젓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양배추 샐러드도 나옵니다. 일본 사람들은 양배추를 참 잘 활용해 먹는 것 같아요. 위에서 명란젓만 보여 드렸는데, 이렇게 2개의 밑반찬이 있습니다. 바로 갓 김치 만들 때 그 갓으로 만든 갓절임입니다. 이게 진짜 맛있어서 나중에 집에서 꼭 한번 만들어 먹어 보려고요. 벽에 정식 맛있게 먹는 법을 친절히 써 놓으셨더라고요. 첫 째는 명란젓과 갓절임을 밥 위에 얹어 드시면 됩니다. 둘 째는 밥 위에 명란젓과 같이 나온 파와 참깨를 올리고 옆에 있는 우마다시라는 따뜻한 육수를 부어서 드시면 됩니다. 이걸 일본에서는 오차즈케라고 한다고 하네요. 메뉴 점심과 저녁 메뉴가 다른데 점심에는 7가지 정식만 고르실 수가 있습니다. 모츠나베 정식, 소대창 미소볶음 정식, 돼지고기 생강구이 정식, 명란풍미 닭튀김 정식, 야마야 치킨 난방즈케 정식, 하카타가메니 정식, 생선 정식이 있습니다. 저녁에는 모츠나베부터 명란소스 닭튀김, 소대창 미소 볶음 등 맛있는 술 안주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가게 정보 상호: 야마야 페럼타워점 주소: 서울 중구 을지로5길 19 페럼타워 지하1층 야마야 연락처: 0507-1434-8958 야마야 구경하기

서울 중구 을지로 소 등심 정식 | 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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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50년이 훨씬 넘은 등심 정식집 '낙동강' 입니다. 54년 전통의 한우 소금구이 상호: 낙동강 주소: 서울 중구 을지로1길 34 낙동강 연락처: 0507-1400-1797 주차: 앞쪽에 주차하거나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오늘은 사무실 근처에 있는 '낙동강'에 다녀왔습니다. 한우 등심을 직접 구워주시는 등심 정식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메뉴 메뉴는 매우 심플합니다. 등심 정식을 드셔도 되고, 등심, 특등심, 차돌박이, 그리고 흑돼지 삼겹살 등 고기만 드셔도 됩니다. 정식은 된장찌개가 같이 나옵니다. 점심에는 한우 등심 70g과 된장찌개, 저녁에는 한우 등심 100g과 된장찌개 구성입니다.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시는 등심 이 가게 바로 옆에 세림이라는 샤브샤브 전골집이 있는데, 거기가 낙동강 사장님의 형님이 하시는 가게라고 하네요. 둘 다 정말 맛있는 식당입니다. 근처 오실 일 있으시면 두 곳 다 가보시면 좋겠습니다. 낙동강은 달인 냄새 풀풀 풍기는 사장님께서 이렇게 직접 구워주십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주시니 더 믿음이 가네요. 가끔 바쁘시면 못 구워주실 때도 있으시더라고요. 이렇게 고기 기름으로 불판을 닦아 달궈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동그랗게 썬 등심을 구우면 되는데요.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이렇게 고기와 버섯을 판에 올리면 금방 익습니다. 조금만 기다리시면 돼요.  이렇게 소금으로 간도 착착 해주십니다. 디저트까지 냥냥하게 이렇게 고기가 다 익으면 사장님께서 싸우지 말라고(?) 배급을 해주십니다. 그러면 기름장에 찍어 드셔도 되고, 쌈장에 찍어 드셔도 좋습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기름 냄새가 솔솔 나는 파절임이랑 싸드셔도 정말 맛있습니다. 이븐하게 익은 등심을 한 입 먹으면 맥주 생각이 안 날 수가 없었습니다. 고기 드시다가 식사를 바로 달라고 하셔도 되고, 다 드시고 달라고 하셔도 됩니다. 식사를 달라고 하시면 이렇게 흑돼지가 들어간 된장찌개와 밥을 주...